'씨수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비말‘피에로’(PIERRO)와 어미말‘윙스’(WINX)사이에서 태어난 암말 (국민문화신문) 지난 4월 8일(월) 호주 시드니에서 치러진 잉글리스(Inglis) 경매에서 역사상 최고가 1세 암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로 낙찰가는 무려 1천만 호주달러(약 90억원)였다. 흔히 경마를 혈통의 스포츠라고 한다. 경주용으로 사용되는 ‘서러브레드’(Thoroughbred)는 철저하게 혈통이 관리되며, 인공수정을 통한 생산도 금지된다. 그...
티즈바로우즈(수,한국4세,레이팅74,이노쿠마 히로츠구 마주,서인석 조교사,승률40%,복승률60%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5월 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3회 스포츠조선배(L)‘가 시행된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등급 이하 국산 경주마들이 2000m의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스포츠조선배‘는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대상경주로,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자리다. 1등급 고지에 도달해 최강 경주마로 발돋움하기 위해 2등급 국산마들이...
2021년‘미국 연도대표 경주마’이자‘세계최고 경주마상’을 수상한 한국마사회 씨수말‘닉스고(Knicks Go)’의 첫 자마가 미국 현지에서 태어났다.한국마사회는 지난1월12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닉스고의 첫 자마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자체개발한 유전체 분석 기술인‘케이닉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해2017년 미국킨랜드 경매에서 약8만7000달러(약1억원)에 구매한 경주마다. 2018년 미국에서 데뷔한‘닉스고’는 당해 브리더스컵 퓨츄리티(Breeders’ Cup Futurity, G1)를 우승하며 파란을...
21년 대통령배 우승하는 심장의고동과 문세영 기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지난 28일,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연말을 장식하는 명경주가 펼쳐졌다. 한 해 최고의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경주인 ‘대통령배(GⅠ,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6억 5천만원)’에서는 막판 독보적인 추입을 선보인 ‘심장의고동’이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떨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심장의고동은 2014년 씨수말로 데뷔한 명마 ‘지금이순간’의 자마로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대통령배 타이틀을 획득하며 혈통의 힘을 몸소 증...